24일 제12회 남해 사회복지한마당 열려

기념식 및 영화 관람으로 진행

2019-09-27     김태웅 기자
지난 24일 제12회 보물섬남해 사회복지한마당 행사가 열린 남해보물섬시네마 단상에서 장홍이 남해군장애인연합회 상임 대표와 김세영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이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을 하고 있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제12회 보물섬남해 사회복지한마당 행사가 지난 24일 남해보물섬시네마에서 열렸다.
올해 사회복지한마당은 예년과는 달리 1부 축하공연 및 기념식과 2부 `힘을 내요 미스터리` 영화 관람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장충남 군수, 류경완 도의원 등 수많은 내빈이 자리해 일선현장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박길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수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복지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더 노력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윤혜영(에덴어린이집), 김미경(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수미(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은주(화방동산), 박현효(남해사랑의집), 한국다도협회 남해다향지부(단체), 채성운(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미순(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류용택(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주연(서면행정복지센터) 씨가 남해군수 표창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