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이장단, 남면장학회 100만원 기탁

“지역 인재 육성 위해 작은 보탬 되길”

2019-11-12     남해타임즈
최길세 이장단장(사진앞줄 오른쪽 2번째)

남해군 남면이장단(단장 최길세)이 지난 11일 남면장학회(회장 김권조)를 찾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사진>
 최길세(앞줄 오른쪽 두 번째) 이장단장은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남면이장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마련했는데, 크지 않은 돈이지만 지역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작은 실천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김권조 회장은 “남면 이장단을 비롯한 지역단체들의 장학금 기탁이 장학사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면민들이 어렵게 마련한 장학금을 지역 미래인재 육성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