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남해지사, 남해군 드림스타트 후원 물품 지원

2019-12-26     한중봉 기자

한전 남해지사(지사장 노성주, 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고자 남해군 드림스타트를 찾아 36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한전 남해지사는 `러브펀드`를 통해 매달 직원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금 금액을 관내 아동들의 따뜻한 연말 보내기에 사용하기 위해 `행복드림 123`을 계획했다.


`행복드림 123`의 123은 한국전력의 민원전화번호로 `3가지 행복 전달하기`를 목표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선정된 12명에게 책상, 침구세트, 방한외투 중 한가지 물품을 지원한다.


노성주 지사장은 "우리지사에서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진행 중인데 올 연말에는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며 "일괄적인 기부보다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