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복을 시작하자

2020-02-28     한중봉 기자

`제발 오지 말았으면 하던` 불청객이 오고야 말았다. 지난 25일 남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초비상 상태다. 군민들도 마찬가지다. 생긴 일은 할 수 없는 법. 이제 확산을 막아야 하는 일이 지역사회의 책무가 됐다. 기피가 아닌 협력으로, 배제가 아닌 상생으로 극복을 시작하자.
<사진제공 = 남해군청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