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탐방 다녀와

2020-07-10     한중봉 기자

남해화전도서관이 지난 4일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 `노도 문학의 섬`을 찾아 수필쓰기 프로그램 탐방을 실시했다.
상주면 양아리에 위치한 노도 문학의 섬은 `구운몽`, `사씨남정기`의 저자인 서포 김만중 선생의 유배지로 유명하다.
이날 20여명 참가자들은 김만중 허묘와 초옥, 서포문학관, 야외전시장 등을 탐방해 서포 김만중의 숨결이 깃든 노도의 애환과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며 수필쓰기에 필요한 글감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