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사, 이웃사랑 백미 900kg 기탁

2020-08-28     남해타임즈

 창선면 세심사(주지 도각 스님)가 지난 19일 쌀 900kg을 창선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매년 창선면민을 위해 쌀을 기탁해 온 도각 스님은 "나눔을 펼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온정을 담은 쌀이 창선면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심사는 매년 생필품과 쌀 등을 기탁하며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