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자율방재단, 태풍 피해 예방활동 앞장

2020-09-11     한중봉 기자

서면 자율방재단(회장 정창열)이 지난 6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을 대비해 재해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펼쳤다.<사진>
자율방재단 소속 회원 20여 명은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가 있는 염해마을을 순찰하고 어선인양과 대피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한 어구를 안전지대로 이동시키는 등 만에 하나 발생할지도 모를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데 집중했다.
이에 앞서 서면 행정복지센터는 물 흐름을 방해하는 배수로 내 나뭇잎이나 토사를 제거하는 등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