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주 총경 강남경찰서장 부임

"고향주민 응원 잊지 않고 최선 다할 터"

2021-01-28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경찰청은 지난 20일 전국 총경 433명에 대한 상반기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르면 68대 남해경찰서장을 지낸 설천 동비마을 출신 박동주 총경이 강남경찰서 서장으로 취임했다. 

 박동주(사진) 서장은 고현중학교, 창원고등학교, 경찰대학교(7기) 졸업 후 1991년 경위로 입직했다. 이후 서울지방경찰청 성북경찰서 형사과장, 서울지방청 중랑경찰서 형사과장, 서울지방청 광역수사대 지능수사계장, 서울지방청 기능범죄수사대 지능1계장, 경남청 여성청소년과장과 남해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지능범죄 수사대장을 거쳐 강남서장으로 발령받았다.

 박동주 서장은 "언제 어느 직책에 있든지 고향 분들의 응원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