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세 재양산 남해군향우회장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10만장 기탁

2021-03-18     남해타임즈

 김판세 재양산 남해군향우회장이 지난 10일 남해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0만장(1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창선면 향우로 양산에서 마스크 제조업체를 운영 중인 김판세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몸과 마음 모두 지쳐있는 지금, 고향 군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양산남해군향우회는 지난해 3월 남해군에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업인을 돕기 위한 농수산물 구입 챌린지에 동참해 108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구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