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신청

화훼·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분야

2021-04-16     한중봉 기자

 남해군이 농업분야 중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에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가 지원된다고 밝히고 해당 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분야는 화훼,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농촌체험휴양마을, 겨울수박, 말 생산 농가 등 5개 분야다.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가지원바우처.kr`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현장접수는 4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 현재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5개 분야 농가 및 마을 중 출하실적확인서, 통장거래내역 등 각종 증빙서류를 통해 `2020년 매출액`이 2019년 대비 감소가 확인된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가당 10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5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농·축협을 방문해 현장에서 선불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