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남해군지부 `피서지문고` 운영 마쳐

2021-08-24     전병권 기자
지난달 27일 열린 상주은모래비치 피서지문고가 지난 15일 운영을 마쳤다. 사진은 개소식 모습.

 새마을문고 남해군지부(회장 정상영)가 여름휴가 기간 운영한 피서지문고가 인기리에 운영을 마쳤다. 새마을문고 남해군지부는 지난달 27일 상주은모래비치 해변에 `피서지문고`를 개장한 가운데 송정솔바람해변에서도 함께 8월 15일까지 운영했다.
 정상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이 조심스럽게 찾아온 피서지에서 책 한 권과의 만남으로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남해를 찾는 관광객과 남해군민들이 시원한 바다풍경을 배경으로 책도 읽고 휴가도 즐기고 힐링하며 책속에서 지식과 인생의 진리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