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과 가을의 공존

사진 남해군청 이종호

2021-08-24     전병권 기자

8월은 벼가 다 익어 황금들판이 되기 전 연두색, 초록색, 노란색 등 채도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달이자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달이다. 입추(立秋, 8월 7일)를 지나 가을을 맞이하는 절기인 `처서(處暑, 8월 24일)`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11일 남해읍 동산마을의 들판이 입추를 지나 처서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