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 찾아가는 어린이집 지문 등 사전등록 실시

2021-09-03     전병권 기자
남해경찰서 경찰관이 지난달 24일 남해읍 소재 모모어린이집을 방문해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남해경찰서(서장 박동준)가 지난달 24일 남해읍 소재 모모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 30여명에 대한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실종 사건 발생 시 실종 아동 등을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18세 미만의 아동과 지적장애인, 치매질환자 등의 인적사항, 사진, 지문 등 신상정보를 미리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이다.
박동준 서장은 "실종 사건 발생 시 실종 아동 등의 신속발견과 실종 예방에 도움을 주는 사전등록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