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만 피해 막기 위한 물갈이는 계속된다

2021-09-10     전병권 기자

올해 7월부터 남해바다에 이른 고수온 관심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남해군 어민들과 남해군 해양수산과가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17일과 18일 `강진만 새고막 어업공동체`와 `형망선협회`가 빈산소수괴(산소부족 물 덩어리) 피해 예방을 위해 선박 35척을 동원해 물갈이 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두 단체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재차 빈산소수괴(산소부족 물 덩어리) 피해 예방 물갈이 작업을 펼쳤다. / 전병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