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의용소방대(남대장 윤기평·여대장 김호윤) 회원 15명은 지난 3일 소망의 집을 방문해 화장지, 귀저기, 세제 등 2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기평 대장은 “우리가 살펴야 할 것은 화재뿐만 아니라 이웃의 어려움도 포함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공헌할 수 있는 사회봉사활동을 자주

서면사무소는 6·2 지방선거와 농번기를 마치고 지역통합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면정발전의 재충전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28일 성명초등학교 강당에서 화합 한마음 잔치를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단체장, 이장, 남·여 새마을지도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족구, 2인 3각, 탁구공 나르기 게임 등 체육경기를 통해

경상대학교 하우송 총장과 학ㆍ처장 50여명은 지난달 29일 상주 두모마을을 찾아 개매기 체험행사에 참가해 맨손 고기잡기 체험과 조개잡이, 카약 체험을 즐겼다.경상대 임원들을 맞이하기 위해 함께 자리한 정현태 군수는 “경상대학교와 남해간에 많은 협조가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두모마을 정장백 이장은 “두모마을은 물도 맑고

창선면 바르게살기위원회원 40여명은 지난달 29일 창선면 시가지와 도로변 주변일대를 기초질서 지키기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삼준 회장은 “기초질서 지키기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라며 “모든 주민이 적극 참여해 마을위상을 높여가는 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창선면 옥천리에 자리하고 있는 운대암(주지 서광스님)이 지난달 28일 쌍계사 조실 고산스님과 신도 등 많은 인원이 모인 가운데 영산전 점안식을 봉행했다.점안식은 불상을 조각하거나 그린 다음 진언을 외우며 의식을 갖춰 불상의 눈에 붓으로 동자를 찍는 의식으로 개안식이라고도 불리며, 운대암에서는 영산전 내 운대암제석신중탱 외 2폭을 봉안했다.한편 운대암은 조선

“무릎이 아프면 버스 타고 읍에 있는 병원까지 가느라 온종일 걸렸는데, 이렇게 의사 선생님들이 한꺼번에 찾아와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이동면 난음마을 주민 윤씨는 지난달 26일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와 간호사들 앞에서 함박웃음을 지었다.부산 동의의료원 의료진은 올해로 4회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사 1명과 간호사 15명을 구성

지난달 18일 송재호 지방 기계장 정년퇴임식이 읍사무소에서 열렸다.송 기계장은 1984년 1월18일 읍사무소 상수도 요원으로 첫근무를 하였으며, 26년의 근무기간동안 2년의 이동면 근무를 제외한 24년을 읍사무소에서 지낸 읍 사무소 역사의 산증인 이며 읍 주민에게 맑은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이다.

가천다랭이마을은 농림식품부 주관으로 농산어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4일까지 삼성 코엑스에서 열리는‘여름휴가 농어촌 페스티발’행사에 참가한다.이번 행사에 가천마을 부녀회 회원 10여명은 ‘해초멍게약선 비빔밥’ 60인분을 준비해 음식 전시회에 참가하고 마을주민 40여 명은 농악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부산 동의대학교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남면 유구마을에서 총학생회 3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마늘수확이 한창인 마을 농가를 방문해 마늘뿌리자르기, 비닐하우스 멍에 수거, 마늘 환경정비 등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저녁에는 각 가정집을 방문에 어깨 주물러주기와 말동무를 해주는 등 손주역

가천다랭이마을은 지난달 29일 삼성전기와 고신대 복음병원과 맺은 1사1원1촌 자매결연 2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삼성전기와 고신대 복음병원, 마을 주민 등 많은 인원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2주년 기념식수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가천다랭이마을 이창남 운영위원장은 “5년째 인연을 이어온 삼성전기의 중매로 고신대 복음병원과 자매결

결혼 축하공연으로 매파춤이 펼쳐지고 있다.여행으로 맺어져 남해에 뿌리내린 이상진·이계수 부부의 특별한 결혼식이 지난달 26일 해오름예술촌에서 열렸다. 결혼당일 비까지 뿌려대며 축복하는 하늘의 짓궂은 배려에 열심히 준비한 야외결혼식이 실내로 바뀌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결혼식의 특별함은 퇴색되지 않았다. 문찬일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 신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어화둥둥 내사랑’인 후세ㆍ정 복 씨 부부. 결혼한지 20년이 다된 지금까지 싸움이라고 하지 않았다고 하니 그야말로 천생연분이다.남해 유일 결혼이민‘남성’ 후세 도모요시 씨가 말하는붉은 실로 맺어진 아내와 남해이야기‘결혼이민자’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여성을 떠올린다. 그

2004년 농촌전통마을로 선정된 해바리마을의 홰바리축제가 오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1박2일동안 열린다. 참가자들은 썰물 때 횃불을 들고 나가 낙지, 게 등을 잡는 전통 어로방식인 홰바리체험과 천연 유자비누 만들기, 캠프파이어 등을 즐길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양명용 마을이장(☎011-867-4884)에게 문의하면 된다.

사회복지법인 남해 사랑의 집 입소자 10여명은 지난 17일 남해스포츠파크를 방문해 파크 내 쓰레기를 줍고 풀을 뽑는 정화작업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주면사무소와 상주은모래비치번영회눈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지난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손님맞이 주민친절 교육’을 열었다.이번 교육은 이따금 발생하는 일부 업소에서의 호객행위나 계약된 요금 외 추가요금 요구, 예약취소에 따른 계약금 환불거부, 바가지 요금을 예방하고 민박업자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깨끗

대한노인회 창선면분회는 지난 21일 창선면 종합복지관에서 노인대학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내용은 양수용 창선조합장의 특강과 흥겨운 노래교실이었다.양수용 조합장은 특강에서 “고령화사회로 진행될수록 경험과 연륜을 갖춘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가 필요하다”며 “노인대학에 참여하셔서 즐겁게 배우고 건강하게 생활하시면서 우리군이 더욱 발전할

삼동면이장단과 삼동면사무소, 동남해농협삼동지소가 오는 26일(토) 오전 11시부터 내산편백자연휴양림 내 잔디마당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한다.농번기의 고된 농사일을 마치고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이번 단합대회에는 이장단과 면사무소, 동남해농협 직원 6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www.hiltonnamhae.com)의 총지배인 스테파노 루짜(Stefano Ruzza)를 포함한 20여명의 직원들은 지난달 31일 남면 덕월리 마늘 수확 돕기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마늘 수확철인데도 일손이 부족해 수확이 지연된다는 소식을 접한 힐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900평이 넘는 마늘 밭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