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벽이 자연으로 수놓이다
상태바
회색벽이 자연으로 수놓이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09.10.08 16:29
  • 호수 17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람흔적 미술관서 4인 사진전 열려 … 30일까지 전시

삼동면 내산에 위치한 무인미술관, 바람흔적미술관에서 이애리, 최미정, 정혜란, 이 겸 작가의 사진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사진>

이애리 작가는 제9회 국제평화미술전에 입선하고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봉사상을 표창받는 등 사진작가로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 외 최미정, 정혜란, 이 겸 작가도 여러 전시회를 가진 실력파 작가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풍경을 담고 있는 사진이 주를 이루고 있어 미술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벽에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작가마다 색감, 빛, 사물에 대한 시선의 차이가 느껴져 4명의 작가의 네가지 색깔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사진 옆에 군데군데 붙여져 있는 하얀색 메모지에는 작품의 비화나 사진을 찍기 위한 과정, 작품설명 등 작가의 코멘트가 적혀 있어 작품관람의 맛을 더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