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 대상자 모집
군은 아동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원하는 가구를 다음달 16일(월)까지 추가 모집한다.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사업은 전국평균소득 이하 가구 중 만 2∼6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주1회 독서도우미를 파견해 일대일 독서지도를 통해 아동의 창의적, 생산적, 균형적인 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교원, 웅진씽크빅, 대교눈높이, 구몬학습, 영교, 아이북랜드가 참여해 영유아 발달초기부터 취학 전까지의 아동과 부모에게 독서지도와 관련정보를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4인 가구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금액이 직장가입자 10만280원, 지역가입자 11만5990원 이하 가구의 만2세부터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달부터 10개월간 아동 1인당 2만원에서 2만7천원의 바우처를 지급받아 본인이 희망하는 업체와 별도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받게 되며 서비스 금액에서 지원액을 뺀 나머지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매달 16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신청 다음달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3100여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확대시행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복지과(☎ 860-3843)나 거주지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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