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남해군지부(지부장 장행복) 남해군청년회와 여성회 회원들은 지난 25일 설천면복지회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손수 자장면을 만들어 복지회관을 찾은 80여분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이·미용봉사까지 더하며 의미 있는 휴일을 보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매달 1회씩 군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다니며 자장면을 손수 만들어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는 이·미용 봉사도 함께 해오고 있다.

한편 이들의 봉사활동에는 남해군자원봉사협의회가 매달 일부 예산을 후원하고 있다.

김종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