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한마당 행사 ‘취소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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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한마당 행사 ‘취소 확정’
  • 김미진 기자
  • 승인 2009.11.06 17:09
  • 호수 1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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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 이유는 신종인플루엔자 유행

남해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달 28일 군청회의실에서 가진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제3회 보물섬 남해 사회복지한마당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2007년 처음으로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시작한 사회복지한마당은 지역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민ㆍ관 사회복지사간의 자긍심과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전시, 강연 등을 가졌다.

올해는 지난 8월 사회복지한마당 추진팀을 구성해 22개 시설기관단체에 공문을 발송하고 예산안을 검토하는 등 행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했지만 신종플루 유행으로 인해 지난 8월 28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고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

하지만 신종플루가 나날이 확대됨에 따라 아동과 장애인, 노인 등 고위험군이 주 대상인 사회복지한마당 행사는 개최가 불가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행사취소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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