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군향우회장단
재김해남해군향우회장단(회장 정난권)이 고향 남해군과 김해시 간의 돈독한 우정에 가교역할을 하며 양 도시간 친선교류에 의미를 더했다.재김해남해군향우회장단은 지난 14일 친선축구경기차 김해시를 방문한 남해군청축구동호회를 찾아 격려를 보내고 두 도시간 돈독한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남해군과 김해시는 지난 1999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2005년부터 매년 봄ㆍ가을마다 양 시·군을 오가며 정기교류를 맺고 있다. 이번 친선경기도 정기교류전으로 이뤄지게 된 것이다. <사진>
정난권 회장은 “고향인 남해군과 현재 거주하고 있는 김해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어 김해에서 살고 있는 향우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양 도시 간 돈독한 우정이 변하지 않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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