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고현중13회동창회 박명철 동문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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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현중13회동창회 박명철 동문 신임회장 선출
  • 김희정 기자
  • 승인 2009.11.26 18:30
  • 호수 1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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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집행부로 제2의 도약
▲ 2010년부터 동창회를 이끌어나갈 집행부

 재경 고현중학교 13회 동창회 송년 모임이 지난 21일 교대역 근처 오아시스(대표 오춘엽ㆍ남해읍)에서 2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홍모 동문의 사회로 시작된 송년 모임에서 이종남 회장은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동창회장직을 7년 동안 맡아왔는데 그동안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남해, 부산, 서울의 전국 연합 총동문회에서 서울이 리더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를 위해서는 동창회 친구들의 참여의지가 필요하니 더욱 발전하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애정을 가져달라”며 격려했다.


이어 지난 1년 간 동창회 경과보고 및 감사보고의 순서를 거쳐 임원선출의 시간을 가졌다.
2010년부터 동창회를 이끌어갈 집행부로는 박명철 동문이 신임회장에 선출됐으며 정영길 동문과 박행순 동문이 각각 부회장에 임명됐고 사무국장은 박두철 동문이 맡았다. 
박명철 신임회장과 집행부는 동창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기타 안건으로는 동창회 활성화 방안이 논의 됐는데 예전에 개설해 놓았던 카페를 새롭게 단장하기로 했다.
회원들은 모교에 대한 애정을 담아 함께 교가를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지난 7년간 수고한 이종남 회장에게 감사의 의미로 순금반지를 전달해 훈훈한 동문애를 한껏 드러냈다.


이날 고현중 13회 동창회 송년 모임을 축하하러온 정주표 고현면 사무국장은 (가칭)남해유자산악회를 소개하며 11월 29일 (일) 10시 사당역 6번 출구에서 모여 산행을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는 안내를 했다.


참석한 동문들은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건배하며 회의를 마쳤고 이후 여흥의 시간을 가지며 반가운 친구들과의 해후를 맘껏 즐겼다. (이종남 회장 ☎ 010-5330-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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