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유치원 병아리들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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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유치원 병아리들 날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09.12.02 14:41
  • 호수 1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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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병아리’ 선보인 남해유치원생들

남해유치원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27일 탈공연예술촌에서 노래와 연극이 함께하는 오페레타 ‘병아리’를 선보였다. <사진>

삐약삐약 작고 귀여운 병아리와 엄마닭, 팔랑팔랑 날개짓을 하는 나비, 폴딱폴딱 잘도 뛰는 개구리, 튼튼한 나무가 된 54명의 어린이들은 모두가 연극의 주인공이었다.

‘병아리’의 연출을 맡은 홍영준 씨는 “순수하고 맑은 최고의 배우를 만나 너무나도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해온 연습의 결과가 아닌 그동안 수많은 결과를 빚어낸 과정 중의 마지막”이라 전했으며, 남해유치원 김삼예 원장은 “원생들이 연극을 배우면서 협동심과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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