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호스피스, 전통차 무료제공
남해반딧불호스피스봉사회(회장 박영덕)는 승첩제가 열린 지난 5일부터 이틀동안 남해충렬사 앞 청해루에서 관광객들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차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 호응이 좋아 호스피스봉사회는 이달 한달간 주말마다 청해루에서 무료 차 제공 봉사활동을 계속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달부터는 평일에도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계속해서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행사에서 관광객들에게 무료제공한 차는 돌 건강원(마늘잎차, 쑥차)과 용문사(야생녹차), 설천면 덕신마을의 한정애(유자차) 씨 등으로부터 후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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