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군민과 함께 살아 숨쉬는 따뜻한 남해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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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군민과 함께 살아 숨쉬는 따뜻한 남해경찰’
  • 김원환 남해경찰서장
  • 승인 2009.12.31 15:51
  • 호수 1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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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과 희망으로 시작했던 2009년을 아쉬움 속에 보내고 벅찬 감동과 희망찬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 아침을 맞아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풍요와 사랑이 충만하고 만복이 깃드시고, 올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더불어 지난 2009년 기축년동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남해인들의 근면하고 끈기 있는 정신력으로 꿋꿋하게 이겨온 내외군민들의 정신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새해에는 경제도 새롭게 도약하고 군민들이 화합과 안정을 이루어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는 위기극복의 해가 되기를 소망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돌이켜 보면 2009년 한해는 전대미문의 글로벌 경제위기로 생계형 범죄와 각종 집회시위가 끊이지 않아 법질서 확립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거세게 일어나 치안부담 가중 및 국가발전에 많은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치안여건 속에서도 우리경찰 모두가 힘을 합쳐 총력 대응한 결과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함은 물론, 서민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남해상설시장번영회와 MOU체결’, ‘1경(警) 쌀 한포대 사주기 운동’, 사회보호시설과 ‘사랑 나눔 운동’ 등 ‘희망울타리 프로젝트’를 추진해 참다운 봉사경찰상 정립을 비롯한 ‘공직부정·권력토착비리’ 수사와 같은 범정부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정직한 경찰, 실력 있는 전문경찰로 거듭 태어난 한해였습니다. 군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군민 여러분!

우리 경찰은 새로운 각오로 힘찬 새 출발을 하고자 합니다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법과 질서를 확고히 하여 강· 절도 등 서민경제 침해사범을 강력히 척결하고, ‘공직부정·권력토착비리’ 등 공익침해사범 검거와 교통사망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여 군민모두가 편안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 하겠습니다.

사소한 사건도 피해자의 입장에서 아픔을 함께하고, 군민의 요구에 귀 기울이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실시해 ‘군민과 함께 살아 숨쉬는 따뜻한 남해경찰’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군민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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