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낀 연수경비는 향토장학금으로 기탁
정남종합건설주식회사(대표 송한영)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과 파타야시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가족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들은 또한 이번 해외연수에서 아낀 경비를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송한영 대표 등 직원 5명은 지난 12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지역후학 양성에 써 달라며 남은 연수경비 106만원과 76달러를 정현태 군수에게 전달했다.
송 대표는 이 자리에서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등록금을 마련하기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이 장학금이 전해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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