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새 이름표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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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새 이름표 단다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0.01.14 21:34
  • 호수 1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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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중순까지 878개소 도로명판설치

남해군이 도로명 주소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도로명판을 설치를 시작했다. 군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설치예정인 도로명판은 모두 878개로 각 도로의 시작점·중간점·종점과 교차점에 설치하며 시설물의 내구성과 바람의 저항 등을 고려해 일부 도로명판에는 와이어가 설치된다.

군은 남해경찰서와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도로명판 설치에 따른 교통 혼잡 등의 군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2012년 도로명 주소제 시행을 앞두고 도로명판 설치에 따른 불편에 양해바라며 건물번호판이 훼손되지 않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착이 누락된 곳이나 떨어진 곳에 대해서는 남해군청 종합민원실 새주소팀(☎860-310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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