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4시 문화체육센터서
남해문화원은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2010 보물섬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경인년 새해를 맞이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공연예술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최되는 것으로 오환용 지휘자와 김미연 반주자, 합창단원들로 이뤄진 보물섬 군립합창단의 그리움, 여고시절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연다.
또한 레젠블루 빅밴드의 공연과 소프라노 윤소영 씨, 테너 은형기 씨의 독창, 가야금 병창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원은 이번 신년음악회가 퓨전음악 연주를 통한 공연문화 정착 과 세대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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