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문화사랑회는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문학인들과 문학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한 ‘고두현과 함께하는 문학기행’의 지난 모든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을 발간했다.
고두현과 함께하는 문학기행은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해 10월 10일 물건숲 해변에서 펼쳐진 ‘시월愛(애) 가을 소나타’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었다.
이번에 발간된 ‘저 바다 단풍드는 거 좀 보아요’(비매품)는 남해에 발걸음 한 문학가들이 쓴 남해로의 절절한 고백편지와도 같은 글들이 남해출신 이해선 사진작가의 아름다운 남해풍경 사진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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