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신입생 최종등록률 113%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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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신입생 최종등록률 113% 기록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0.03.04 20:52
  • 호수 1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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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학과 496명 입학

남해대학이 지난 2일 남해군민회관에서 교직원과 신입생,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입학식을 가졌다.

15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 이상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자랑하는 명품대학으로 자리매김한 남해대학은 관광과 68명, 호텔조리제빵과 80명, 조선토목계열 66명, 로봇항공전자과 58명, 전기과 62명, 인터넷정보기술과 62명, 비즈니스사무과 67명, 원예조경과 32명 등 8개학과 496명(정원외 포함)의 입학생이 신입생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신입생대표 박준영(관광과) 학생의 선서에 이어 호텔조리제빵과의 한태호 학생 외 23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남해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있는 중국의 청도농업대학 한국어과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이운범(李云帆), 추명설(鄒明雪) 학생에게 수학 허가서를 전달했다.

입학식에 이은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새내기들에게 ‘꿈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취업지원 프로그램, 해외 교류대학과의 복수학위제, 해외 인턴십, 장학제도, 무료특강 등 신입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새내기들의 빠른 적응을 도왔다.

백중기 총장은 “여러분은 남해대학의 자랑이자 우리 경남의 미래요 희망”이라며 “새내기의 열정과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더 나은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도전의식을 늘 지켜보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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