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체육회, 올해 예산 18억15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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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체육회, 올해 예산 18억151만원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0.03.04 21:09
  • 호수 1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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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정기총회 갖고, 전국대회 유치 지원 등 올해 사업내용 승인
▲ 남해군체육회는 이임하는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군체육회는 지난달 25일 군청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09년도 사업결과와 결산보고, 2010년도 사업계획서와 예산서(안) 등을 의결하는 한편 3명의 신임이사와 7명의 신임경기단체장에게 임명장을, 9명의 이임하는 임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군체육회의 2010년 주요사업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제47회 대통령기 전국장사 씨름대회, 제7회 대통령배 전국 유도대회, 2010 MBC세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제91회 전국체전 축구경기(남대학부, 남일반부) 등 전국ㆍ국제규모 대회 유치 분담금 지원과 ▲제3회 보물섬컵 전국 초등학교축구대회, 제3회 보물섬 사회인 요트대회, 경남도 10개정 대항 시ㆍ군 궁도대회 등 경남도와 군단위 대회 지원 ▲각종스포츠대회 유치업무 추진 ▲도민체전출전지원 ▲우수선수(팀)육성지원 ▲전문체육지도자 지원 ▲알찬토요일 프로그램 운영 지원▲가맹단체자체대회 개최 ▲자체사업으로 2010 체육인의 날을 추가했다. 군체육회는 이를 위해 18억 천151만원(2009년 예산 13억6900여만원의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4억3221만원(증감율 31.57%) 증액 편성했다.
특히 군체육회는 지난달 창립한 남해군요트협회를 국제해양관광도시와 스포츠 휴양도시에 발맞춰 해양스포츠인 요트협회의 필요성을 느껴 신규가입 가맹단체로 승인해 줬다.
총회에 참석한 정현태 군체육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화합, 소통을 이루기 위해 체육회의 역할이 크다”며 “올해도 각 종목별 회장을 중심으로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우수선수·지도자 육성은 물론 단결된 군민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토의시간에는 지난 도민체전 기간과 진주마라톤 대회 때 협찬을 해준 각 기관들의 명단들을 각 이사들과 공유해 운영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감사의원들은 정 회장의 권유와 감사위원들의 합의로 이사들은 만장일치 동의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신임경기단체장과 임명장을 받은 신임이사, 공로패 명단은 아래와 같다.
▲신임경기단체장 △김충근 골프협회장 △김동일 볼링협회장 △강태성 복싱연맹회장 △최월휴 축구협회장 △박만진 태권도협회장 △이경룡 요트협회장 △정행주 테니스협회장
▲신임이사 △이인균(상주면체육회장) △최재석(이동면체육회장) △윤은태(남면체육회장)
▲공로패 박갑정, 하영종, 박광동, 김운필, 조경호, 김지수, 김종수, 김창우, 김창길

▲ 남해군체육회는 신임경기단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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