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마라톤대회 참가 회원 전원 완주해
이번 대회는 광양 섬진강 둔치를 출발해 남도대교를 거쳐 돌아오는 풀코스와 30km, 하프 그리고 10km와 5km로 나눴다.
또한 이번대회에는 전국 만여 명이 참가했으며 영호남이 하나돼 남해안 시대를 열어가는 큰 뜻도 담았다.
특히 오와인(남해대학관광과 교수) 씨는 30km코스에서 1시간 57분으로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남해마라톤 클럽은 올해 신임 문부경 회장을 비롯하여 부회장 한인규, 송진홍 사무국장, 이준환 전문 팀코치와 함께 40여 회원들이 매주 수요일 공설운동장에서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
또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남해스포츠파크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바다를 접하고 있는 해안도로를 주무대로 달리고 있다.
남해클럽은 2002년에 결성된 이후 최고보다는 최선이라는 생각으로 전국의 각종 마라톤대회에 출전해 회원들이 기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회원수가 증가하는 날로 발전하고 있는 동호회이다.
코스별 참가자는 다음과 같다.
▲풀코스 : 문부경, 이준환, 박두봉, 이상만, 이화종, 하청두
▲30km : 송진홍, 고도현, 고재삼, 하한찬, 오와인
▲하프 : 유옥희, 한영환, 김종대
▲10km : 한인규, 박정신, 김미용, 김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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