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은 지난달 25일 백중기 총장과 박도영 남해읍축구클럽연합회장, 차길천 화전축구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조잔디구장 사용·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남해대학은 화전축구회를 비롯한 5개 축구클럽으로 이뤄진 남해읍축구클럽연합과 운동장시설의 기능유지와 훼손방지, 사용자의 안전한 이용에 관한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남해대학 인조잔디구장은 국제경기장 규격6400㎡(100m×64m)으로 우레탄육상트랙과 야간조명시설, 본부석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들과 재학생들을 위한 체육편의시설로 개방되고 있다.
한편 이날 남해읍축구클럽연합회원들은 남해대학의 명품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