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류경완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가져
제5대 지방동시선거 경남도의회 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무소속 류경완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합류했다.
지난달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류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읍사무소 맞은편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류경완 예비후보는 “도의원이 두명에서 한명으로 줄어든 지금 일당백의 기운으로 일할 젊은 도의원이 필요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20년의 세월을 집약한 역량과 열정으로 남해를 위해 뛰겠다”고 출마 의도를 밝혔다.
또 그는 “오늘날 남해는 인구감소, 인구노령화와 정부의 재정지원 감소 등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는 군민과 행정, 지역정치인들이 개인의 이해관계를 떠나 지혜와 힘을 모을 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12년 여수엑스포, 남해안발전특별법, 남해안선벨트, 광역친환경농업단지 등 당면한 기회를 희망으로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도의원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해고와 경상대를 졸업한 류경완 무소속 예비후보는 남해사랑청년회 초대회장, 남해신문 논설위원ㆍ이사 민주평통자문회의 위원, 김두관후보선거운동본부 부본부장, 정현태군수후보선대본 부본부장, 지방선거정당공천폐지국민운동본부남해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남해고총동창회 감사, 남해유도회 이사, 남해별곡 대표, 남해청년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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