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글반 개강식도 함께 열려
남해문화원은 지난 5일 제13기 문화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문화학교는 신설된 서예, 사군자, 색소폰 교실을 비롯한 19개의 반으로 구성됐으며 총 379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다.
이날 개강식은 문화학교 운영계획과 교실별 강사소개, 강사위촉장 전달 등으로 이뤄졌다.
이호균 문화원장은 개강인사로 “한결같이 문화학교를 사랑해줘서 감사하며 문화공간이 열악한 남해에서 이만큼의 문화공간이 있다는 것이 한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학교 개강식이 끝난 뒤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한글반 개강식이 있었다. 다문화센터는 이날 개강식에서 센터의 전반적인 사업내용 설명과 직원 소개, 한글반 강사와 방문교육 강사들의 인사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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