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와 어우러지는 음악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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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와 어우러지는 음악의 향기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0.03.12 15:35
  • 호수 1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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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음악회, 원예예술촌서 오는 13일 열려

남해군은 오는 13일(토) 오후 3시 원예예술촌 야외 공연장에서 독일마을주민과 군민, 관광객이 독일연주자들과 함께하는 보물섬 음악회를 개최한다.

독일마을 주민 석숙자 씨의 ‘독일 아리랑’ 낭독으로 시작하는 이번 음악회는 독일연주자들의 피아노 3중주, 가곡, 한국동요와 독일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죽향차 문화원 선차회가 준비한 향긋한 차향과 함께 남해의 정서를 담은 박대엽 씨의 사진전도 함께 열려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초청된 독일 함부르크 출생의 서 도로테아, 폴란드 단직 출생의 카로리나 크로옛츠키, 일본 도쿄 출생의 히토미 시라이시 등 3명은 현재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가들이다.

이번 연주회를 위해 원예예술촌은 당일 오후 관람객에게 무료로 문을 연다고 하니 이번 주말, 원예예술촌에서 향긋한 봄꽃 향기와 함께 음악의 향연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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