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유난히 잦던 지난 7일 남면 삼남초등학교 제36회 동창회(회장 박진숙) 회원들이 어린 시절 뛰놀던 설흘산을 찾았다.
아침까지 내렸던 봄 장맛비도 순간 말끔히 개면서 이들을 맞았다. 이들은 이날 30여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고무줄놀이, 숨바꼭질하던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 ‘반갑다 친구야!’를 외쳤다. 학창시절만큼 행복했던 날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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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유난히 잦던 지난 7일 남면 삼남초등학교 제36회 동창회(회장 박진숙) 회원들이 어린 시절 뛰놀던 설흘산을 찾았다.
아침까지 내렸던 봄 장맛비도 순간 말끔히 개면서 이들을 맞았다. 이들은 이날 30여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고무줄놀이, 숨바꼭질하던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 ‘반갑다 친구야!’를 외쳤다. 학창시절만큼 행복했던 날이 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