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민박 사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에서 민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민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민박친절교육뿐만 아니라 민박 운영과 소방안전 교육도 함께 열려 유익함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의 새로운 여가ㆍ휴양문화를 농촌문화와 접목시켜 새로운 농가소득을 가져올 수 있도록 농촌민박과 농촌체험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는 농촌관광마을을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민박농가 지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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