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문신수 선생의 세상살이 토막말 196
태양은 날마다 비추는 곳만 비춰 준다. 양지는 만년 양지고 응달은 만년 응달이다. 태양은 그렇게도 불공평하다. 그러나 인간은 이것을 알기 때문에 움직이는 태양이 되어 어두운 데도 골고루 비춰 줄 줄 안다. 좋은 정치는 별것이 아니라 이 움직이는 태양이 되어 주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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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날마다 비추는 곳만 비춰 준다. 양지는 만년 양지고 응달은 만년 응달이다. 태양은 그렇게도 불공평하다. 그러나 인간은 이것을 알기 때문에 움직이는 태양이 되어 어두운 데도 골고루 비춰 줄 줄 안다. 좋은 정치는 별것이 아니라 이 움직이는 태양이 되어 주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