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인 11명에게 주택 개·보수비 지원
남해군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재가장애인 주택 개ㆍ보수 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등록장애인으로서 자가 소유자 또는 임대주택 거주자로 지난 1월 사업신청을 접수받아 대상자 11명을 선정했다.
군은 3월부터 6월까지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과 부엌, 화장실, 지붕수리 등의 개ㆍ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군청 사회복지과에 보조금(가구당 지원 기준 단가 380만원)을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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