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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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시행
  • 남해타임즈
  • 승인 2010.03.19 21:37
  • 호수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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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8가구 늘어난 100가구 추진

남해군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활의지 제고를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도비 30%, 군비 70% 부담해 총 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이는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세대, 각종 재해ㆍ재난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혜자는 제외)으로 한다.

군은 3월중에 사업대상자와 사업을 시행할 봉사단체를 선정한 뒤 도배하기, 장판교체, 도색, 지붕개량ㆍ보수, 보일러 수리, 전기시설 점검, 하수도 정비 등 집 수리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료비는 군에서 지원하지만, 사업시행은 민간단체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므로 국민운동단체를 비롯한 기술자, 독지가, 지역유지와 주민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며 뜻있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253가구의 어려운세대의 주거환경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8가구 늘어난 100가구를 선정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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