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도지사예비후보 남해한나라당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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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도지사예비후보 남해한나라당사 방문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0.03.26 10:52
  • 호수 1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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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경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장관이 예비후보의 신분으로 지난 20일 한나라 남해당사를 방문해 80여명의 당원동지들과 대화를 가졌다.
이달곤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경남은 천혜의 환경에도 불구하고 정치에 휩쓸려 발전이 더딘 부분이 많은데 도지사에 당선이 된다면 논두렁 눈높이로 도내 전체를 두루 살피며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그동안 소외받아온 해안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 구체적인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지역현안에 밝은 군수와 군의원들이 세부계획을 짜면 그 계획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푸는 것과 투자를 끌어오는 것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선에 대해서는 “서로가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지만 경선은 경선이니만큼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며 그 결과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따를 수밖에 없지만 인간적으로 선후배간의 도리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달곤 예비후보의 방문에는 한나라당 소속 군의장과 도의원, 군의원, 예비군수후보 등이 차례로 환영사를 전했으며 축하 화환전달과 기념촬영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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