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초등학교 학력우수교로 선정
남해교육청(교육장 추경엽)이 2009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학력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지난 17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남도교육감 표창과 시상금을 받았다.또한 학력우수 초등학교 시상도 있었는데 남해군내 초등학교 중 기초학력 미달률이 0%인 기초학력우수학교 10개교(설천·성명·창선·해양·고현·도마·삼동·상주·이동·덕신분교)와 학력우수학교 6개교(고현·도마·삼동·상주·이동·덕신분교), 학력향상도 우수학교 4개교(남명·남해·미조·설천) 등 모두 13개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수상에는 남해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보물섬 학력향상프로젝트’가 큰 성과를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향상프로젝트 사업은 각 학교에서 운영하는 별빛마을공부방, 남해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디딤돌공부방, 신규교사 멘토링연수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한편 기초학력미달률 제로 중학교에는 남수중학교가 선정됐으며 학력우수 중학교에는 남수중과 설천중, 해성중이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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