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9일부터 4일간 양산시에서 열리는 경남도민체전에 출전하는 남해군체육회 선수단과 임원 401명은 오는 25일부터 강화 훈련에 돌입했다.
육상, 축구, 배구 등 17개 종목에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군은 이번 대회에서 전 종목 1회전을 통과해 한자릿수 순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재열 군체육회사무국장은 “군내 엘리트 체육인들의 규모가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약한만큼 선수구성이나 훈련에서 힘든 여건이지만, 각 종목별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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