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풍경 ‘영남알프스‘ 가다
상태바
웅장한 풍경 ‘영남알프스‘ 가다
  • 남해타임즈
  • 승인 2010.03.26 20:24
  • 호수 19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산악회, 영축산·신불산으로 3월 정기산행 다녀와
(사)남해산악회(회장 김윤관) 회원 30여명은 지난 21일 영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영축산(해발 1081m)과 신불산(해발 1159m)으로 3월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오전 10시께 영축산 중방능선을 따라 산행을 시작한 남해산악회는 2시간여에 걸친 등산 끝에 영축산 정상에 도착했으며 뒤이어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억새 능선을 따라 신불산으로 향했다.
영축산과 신불산의 절경에 감탄하며 공룡능선을 따라 하산한 것은 등산 시작 6시간이 지난 오후 4시께. 회원들은 3월 정기산행 완주를 자축하며 다음달 정기산행을 기약했다.
한편 신불산은 간월산, 영축산, 능동산, 재약산, 가지산, 운문산등과 함께 해발 1000 미터가 넘는 준봉이 능선으로 연결돼 있고 겨울이면 눈덮인 고봉들의 모습이 알프스의 모습과 같다하여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 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