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위한 부모의 적극적인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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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위한 부모의 적극적인 노력 필요”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0.03.26 21:47
  • 호수 1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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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ㆍ청소년 부모 대상 언어교육 개최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대성)에서는 지난 20일 평생교육관 다목적홀에서 2010년 상반기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아동의 바람직한 언어표현과 습관형성을 위한 교육’이라는 주제의 이번 교육은 언어치료 18년 경력의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양영희 치료교육팀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양영희 팀장은 조음장애와 음성장애, 실어증, 유창성 장애 등 언어장애의 유형을 설명하고 언어평가 방법과 언어교육(치료) 지도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장애아동을 가진 부모들이 대부분 좌절하며 바깥활동을 자제하고 있는데 이는 아이를 위해서 좋지 않은 행동”이라며 장애아동 부모들이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을 보일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의 치료재활과 언어교육에 대한 발전방향과 보호자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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