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여당과 힘을 합쳐 새로운 남해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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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과 힘을 합쳐 새로운 남해 건설”
  • 남해타임즈
  • 승인 2010.03.27 12:21
  • 호수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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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달 한나라당 예비후보 기자회견 갖고 선거전 시작

6ㆍ2 지방동시선거 군수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정달 후보가 지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박정달 예비후보는 한나라당남해군당원협의회가 당원과 군민들의 의견을 모은 상향식 공천에서 선정된 후보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8년간 역임하면서 군 행정의 충분한 경험을 가졌다고 인정받고 있다.

“지난 1995년 민선지방자치 시작부터 15년 동안 남해군수는 항상 야당”이라고 말을 꺼낸 박정달 예비후보는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속담이 있듯 남해 발전을 위해서는 집권여당과 같은 정당 소속의 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중앙 정치권으로 나가기 위한 군수는 참다운 지역발전 보다는, 단지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행사와 자신의 업적쌓기에만 여념할 뿐”이라며 “오로지 군정에만 전념하는 군수로, 남은 인생을 모두 걸겠다”고 다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무소속 야당군수는 정체성도 없고 힘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무한경쟁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떠한 선택을 필요한가”라며 정현태 군수를 향해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집권여당과 연계된 힘을 발휘하고, 군민 모두와 국회, 정앙정부, 향우사회가 모두 집결한다면 조선산업과 농ㆍ수산업 모두 성공적으로 이뤄낼 것”이라는 그는 “뜬구름 잡는, 군민을 현혹하는 공약이 아닌 내실 있고 실질적인 공약을 통해 새로운 남해를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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