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그린스타트남해네트워크 정기총회 가져
지난해 2월 ‘녹색성장의 해’ 선포와 함께 출범한 그린스타트남해네트워크가 지난 18일 군청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10년도 그린스타트 운동을 힘차게 시작했다.
37개 참여단체의 대표자가 참여한 이번 회의는 남해군상공인협의회 송한영 회장과 남해군이장단협의회 김삼주 회장이 공동의장으로서 회의를 진행했으며 2009년도 성과보고와 2010년도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린스타트는 지난해 보물섬 탄소사냥꾼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환경캠프, 자전거타기 캠페인, 탄소포인트제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쳐 경남그린스타트네트워크에서 최우수 우수사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그린스타트남해네트워크의 부흥기로서 남해의 소중한 자연생태자원을 보전하고 군민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온실가스 절감 실천사업인 탄소포인트 가입자를 1천세대로 확장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자전거타기, 에너지절약, 친환경운전 습관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으며 2012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여수 유치에 힘을 싣기로 결정했다.
그린스타트 운동은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사회 구현을 위해 일상에서 탄소줄이기를 실천하는 범국민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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