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재래시장 위생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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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재래시장 위생관리 나서
  • 남해타임즈
  • 승인 2010.04.01 18:26
  • 호수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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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시장 식품취급업소 41개소 대상 중점 지도ㆍ점검

남해군은 재래시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판매식품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등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재래시장 위생관리에 나섰다.

군은 재래시장 위생관리를 위해 행정기관, 상가번영회, 소비자감시원 등이 참여하는 민ㆍ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영업자, 종사자 중심의 지도 점검을 전개키로 했다. 읍시장의 경우 시장내 일반음식점 28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7개소, 식품판매업 3개소, 소분업 3개소 등 총 41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지도와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대형마트에 비해 위생수준이나 관리가 소홀하다는 인식을 벗기 위해 재래시장 전담관리원을 지정, 주기적으로 종사자들의 위생수준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상인들의 의식 변화를 위한 지도와 교육, 자율적인 감시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군은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드와 어판장 정비 등 노후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러브투어와 시장고객유치대축제 등 다각적으로 재래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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