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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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 김종욱 기자
  • 승인 2010.04.01 18:31
  • 호수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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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선정 쾌거 … 12억3500만원 지원 받아

‘2010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박재현)을 비롯한 도내 5개 대학이 선정됐다. 남해대학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12억3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남해대학은 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남해대학은 취업 명품대학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대학교육과 취업연계 강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대학 경쟁력 향상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은 대학의 학생 규모, 성과, 수준 등을 고려해 교육여건과 성과가 우수한 선도대학에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국 145개 전문대학 중 8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5개 대학만 선정됐다.

남해대학은 취업촉진 프로그램, 직업기초능력제고, 교수ㆍ학습센터의 운영 등 실무중심의 교육역량강화사업 추진을 통해 재학생 충원율, 산학협력 수익률 등의 성과지표와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지급률, 학점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현 총장은 “3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대학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명품인재양성과 함께 실전 위주의 교육과정 확대,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산학협력활동 활성화 등 앞으로 명문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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