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로 화합하는 향우와 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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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로 화합하는 향우와 군민
  • 김종욱 기자
  • 승인 2010.04.01 18:32
  • 호수 1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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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향우 초청 테니스대회 성황리 개최

제5회 남해군수배 향우 초청 테니스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양일간 남해대학테니스장과 스포츠파크, 군민회관 일대에서 열렸다.

관내 테니스동호회와 서울과 부산, 진주, 울산 등에서 남해군을 찾은 향우 등 100여명의 선수가 참석한 이날 경기는 실력과 나이에 따라 일반부 금배와 일반부 은배, 신인부, 베테랑부로 나눠 진행됐다.

정현태 군수는 “테니스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고향을 찾은 향우분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고향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치러 달라”며 “향우 초청 테니스대회를 계기로 국민체육센터 구축 후 테니스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등 명실상부한 스포츠휴양도시로 거듭날 것”라고 말했다.

일반부 금배 14팀, 은배 16팀, 신인부 9팀, 베테랑부 13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는 종목별로 예선 조별리그를 치른 뒤 조별 2위까지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금배 우승 김주성ㆍ이성호 준우승 강 원ㆍ김규민 △은배 우승 강상록ㆍ박진규 준우승 이삼도ㆍ천권규 △신인부 우승 김종배ㆍ김영기 준우승 정현표 손연모 △베테랑부 우승 곽영우ㆍ박종명 준우승 조동례ㆍ황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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